작은 포트에 자구로 딸려와서 우리집 객식구로 들어오게 된 [수]씨.

2014년 4월 12일


2014년 6월 10일

자리를 잡은 듯 해서 화분에 한 자리 만들어줬다.


그리고 2년간 무탈없이 많이도 자랐다.
다육식물이기 때문에 물은 거의 안줘도 괜찮음.
잎이 수분을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주름질 때까지 굶겼다가 한 번 쉬원하게 듬뿍 주는 것이 좋다.
워낙 뿌리가 튼튼하고 길기 때문에 몸에 비해 큰 화분에 심어주는게 좋음.
수경재배도 가능.


옆에 자랐던 자구들을 떼서 심어보았다.

2015년 11월 10일

2016년 2월 23일

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자구가 자리잡고 자라는 중

2016년 4월 27일


2017년 2월 23일

이제 자구 하나가 모체만큼 커져서 독립시켜도 될 것 같은 듬직한 모습




자구가 달린채로 소복하게 키워도 예쁠것같아서 일단 그냥 키우는 중.
이사온 집에 잘 적응했는지 꽃대를 올리고 있다.
올 봄에는 꽃을 보여줄 것 같군ㅋㅎ


겨울에도 탈없이 잘 크고 물을 오랫동안 안줘도 병충해없이 잘 자란다. 

키우기 정말 쉬운 다육이 중 하나인 듯. 희희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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